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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패션 체인 ‘베베’ 온라인 전업
파산 대신 매장 건물주와 협의 착수

발행 2017년 05월 23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매출 부진으로 파산구제 신청을 검토해온 미국 패션 체인 베베스토어스(Bebe Stores)가 온라인 전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매장 건물주들과 협의 중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미국 전역의 180여개 매장들이 모두 문을 닫지만 국내외 온라인 비즈니스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다는 것이다.


베베 스토어스는 이 같은 내용을 상가 임대주인 시몬 프러퍼티 그룹, 제너럴 그로스 프로퍼티스 등과 협의 중이라고 로이터가 전했다.


베베 스토어스는 수년째 이어온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부채가 없고 6~700만 달러의 현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상가 임대주들 사이에서도 법원의 파산 구제 절차에 따른 손실보다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얘기가 오가고 있다.


베베 스토어스는 한때 리얼리티 TV스타들에게 패션 라인을 제공하며 인기를 누렸지만 최근 몇 년은 패스트 패션, 온라인 판매 등에 밀려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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