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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록바이킨록앤더슨, 감췄던 색채감 드러내

발행 2017년 05월 22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컨벤션 통해 17FW 상품 공개 
‘니트 온 바이 킨록’ 가을 런칭  

원풍물산(대표 이두식)이 지난 17일 충무로 스페이스아트원에서 남성복 ‘킨록바이킨록앤더슨’을 비롯, 편집숍 ‘맨투고’와 올 가을 런칭 예정인 ‘니트 온 바이 킨록’의 추동 컬렉션을 공개했다.


원풍은 이번 컨벤션에서 캐릭터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지 못했던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카드로 확실한 캐릭터를 선보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우선 ‘킨록바이킨록앤더슨’은 강한 컬러감과 패턴을 채택한 컬렉션이 주목 받았다.
전체 상품의 50% 수준이던 캐주얼 라인이 70%로 확대됐다. 트렌디 상품 구성이 늘어나며 국내 생산 비중도 종전 50%에서 80%로 증가했다.


또 겨울 외투로 100만원대의 프리미엄 구스다운 점퍼도 구성하고 지난해 히트를 친 구스다운 시리즈를 다시 한 번 꺼냈다. 

슈트 라인의 변화도 눈에 띈다. 노치드 뿐 만 아니라 피크드 라펠도 재킷에 적용했으며 패턴도 총 4종류로 늘었다.
전체적으로 재킷의 총장을 확대했고 수입 원단 비중도 60%로 높였다. 
슈트컬렉션은 저가 위주의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기 위해 국내 톱 수준으로 꼽히는 원풍물산의 슈트 공장 ‘원풍과사람들’에서 메이킹 했다. 

남성들의 비즈니스 트립을 컨셉으로 한 편집숍 ‘맨투고’의 바잉 수준도 한 단계 높아졌다. 
이태리 셔츠 브랜드 ‘오리온’ 팬츠 ‘잔지 재르마노’는 소비자의 패턴을 고려해 현지에서 직접 개별 오더해 패턴을 최적화 했다.
클래식한 무드의 코트를 비롯한 스웨터, 기능성 재킷 등이 눈에 띄었으며 기존 용품 위주의 구성에서 점포별 특성에 따라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유럽과 일본 의류 브랜드를 최대 50%로 구성하기로 했다.

신규 브랜드 ‘니트 온 바이 킨록’은 숍인숍 또는 단독 전개를 고려해 스웨터 단일 품목으로 단독 매장을 구성할 만큼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에 가격 경쟁력을 높여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홍민영 캐주얼 사업부 상품기획 팀장은 “킨록바이킨록앤더슨의 지닌 특유의 색채감과 함께 캐릭터가 강한 브랜드로 표현하기 위해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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