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5월 16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우성아이비(대표 이희재)가 이달 중 순 온라인 종합 레저 용품 쇼핑몰 ‘아웃사이드 히어로(www.outsidehero.com)’를 오픈한다.
우성은 글로벌 수상레저 보트 분야 5대 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수출 기업으로 지난해 ‘미스트랄’과 이번 시즌 런칭한 ‘오션퍼시픽’을 전개하고 있다.
해양스포츠 관련 용품 생산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 전문몰까지 사업을 확대, 사세 확장에 나서기로 한 것.
이번에 오픈하는 ‘아웃사이드 히어로’는 등산, 캠핑, 스포츠, 보드, 자전거, 등 아웃도어 스포츠에 필요한 의류 및 장비를 망라하고 있다.
현재 200여개 브랜드의 입점이 확정됐다.
여기에 자사가 전개하는 ‘제벡’ 과 공기주입식 보트, 카약 등도 판매, 차별화를 꾀했으며 합리적 가격대의 상품 라인업과 정보제공 기능으로 소비자들을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30억원, 내년 1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웃사이드 히어로는 단순 상품을 파는 종합몰의 개념보다 하나의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잡고 모든 레포츠 관련 장비와 의류를 망라한 레포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