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4월 20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뉴욕, 런던, 파리 등 10대 도시 대상
케어링그룹의 ‘구찌’가 영국 명품 온라인 플랫폼 파페치(Farfetch)와 손잡고 온라인을 통해 의류, 핸드백, 구두, 액세서리 등을 주문하면 90분 내에 집 혹은 사무실까지 배달해 주는 'F 90', 혹은 '매장에서 문 앞까지 90분( Store to Door 90minutes)' 서비스에 들어간다.
요령은 파페치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구찌’ 상품을 주문하는 형식이다.
서비스가 가능한 지역은 런던, 파리, 마드리드, 밀라노, 뉴욕, 로스앤젤리스, 마이애미, 두바이, 도쿄, 상 파울로 등 10대 도시로 베이징이나 상하이, 홍콩, 서울 등은 빠졌다.
육스 네타포르테가 세계 주요 도시에서 24시간 내 배달 서비스를 선언하고 나섰지만 이를 90분으로 단축시키는 것은 획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