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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로우 ‘R 센터’ 홍대 메인 로드 입성
5층 규모,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

발행 2017년 04월 2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파워풀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생활잡화 ‘로우로우(RAWROW)’가 런칭 5년 만에 새 사옥 겸 복합 문화 공간인 ‘알 센터(R CENTER)’를 홍대 메인 로드에 오픈했다. 홍익대 인근의 1호 ‘R 센터’가 새로 이전하게 된 것. 

로우로우(대표 이의현)의 홍대 ‘R 센터’는 확장 이전 오픈한 만큼 라이프스타일형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됐다. ‘로우로우’가 지향하는 제조사와 이업종 간의 공유 프로젝트와 순수 토종 브랜드의 글로벌라이징을 위한 프롬 서울 프로젝트를 직접적으로 투영했다.

이곳은 총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이며 대표 아이템인 신발, 가방 매장부터 안경원, 스몰 파티 공간, 사무실, 시스템 가구 매장 등까지 들어섰다.

우선 지하 1층은 로데오안경원과 손잡고 아이웨어 테일러 샵 ‘알디오랩(RDOO LAB)’이 들어섰다. 전문 안경사가 상주해 렌즈 교정부터 안경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은 ‘알 아이(R EYE)’의 안경테와 선글라스를 구성해 판매 중이다.

1층은 ‘로우로우’ 신발, 가방 등으로 꾸며졌고 신규 오픈을 기념해 송월타올과 제조사 상생 협업을 새로 시작했다. ‘한국 사람이면 다 써본 유일한 브랜드’라는 테마 아래 수 십년 간 수건을 생산해 온 송월타올이 선정 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오준식, 네이버 수석 디자이너 송호성, 그래픽 디자이너 함영훈, 스티키 몬스터랩, 360 SOUNDS 등이 ‘프롬 서울’을 테마로 디자인에 참여했다. 이 디자인 타월은 1층 메인 섹션에 구성해 전시 판매 중이다.

내달 중에는 2~3층에는 시스템 가구 ‘레어로우(rarerow)’의 쇼룸과 디자인 양말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i hate monday)’의 사무실이 모두 들어선다.

홍대라는 지역 특성을 살리기 위해 독특한 콘셉트의 공용 공간도 마련되는데 ‘개러지’ 섹션을 만들어 주로 플리마켓, 파티,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 된다.

이 회사 이의현 대표는 “‘집 밖의 일상’을 위한 생활 잡화 브랜드를 지향하는 만큼 판매 목적이 아닌 공유하는 오픈 하우스 개념을 도입했으며, 특색 있는 공간으로 팬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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