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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아웃도어, 한지로 만든 티셔츠 ‘쿨한’ 출시

발행 2017년 04월 20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빈폴 아웃도어’의 한지로 만든 티셔츠 ‘쿨한(COOLHAN)'을 출시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천연 소재인 ‘한지(韓紙)’를 활용한 티셔츠 출시후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 소재와 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쿨한’은 초미세먼지, 오존 등의 영향으로 친환경 소재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리넨은 물론 한지가 패션 업계의 새로운 소재로 각광 받고 있는데 착안한 상품이다.

닥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소재와 TR(폴리에스테르·비스코스레이온 혼방)를 35대 65의 비율로 혼방한 소재는 흡습속건, 항균 기능을 비롯해 냄새 제거, 원적외선 방사 등 기능성을 극대화 됐다.

천연 소재의 약점으로 꼽히던 거친 외관의 느낌을 감소시켰고 제품의 색상도 한 층 모던하게 채택했다. 
또 혼방된 TR의 혼용율을 조정해 물세탁이 가능하고 구김이 적고 신축성이 우수해 여름철 쿨비즈 상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전찬희 빈폴아웃도어 차장은 “환경오염의 영향으로 패션 뿐만 아니라 화장품 등 라이프 스타일 제품 전반에 걸쳐 천연 소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지 소재를 기반으로 한 ‘쿨한 티셔츠’ 뿐 아니라 다양한 천연 기능을 겸비한 상품들이 올 여름 주목 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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