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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고트’ 핸드백부터 의류까지 카테고리 다각화
캐시미어 머플러 전문 탈피

발행 2017년 04월 1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고트스킨 가방 이어 의류로 

 

필론인터내셔날(대표 송석근)이 전개 중인 캐시미어 머플러 주력의 ‘매드고트’가 카테고리 다각화에 나선다. 

가죽 패션 잡화는 물론, 캐시미어를 활용한 아이템 라인을 확장한다. 주로 ‘We are Mad about Goat(고트에 미치다)’라는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고트 캐시미어부터 스킨을 적용한 아이템이다.


우선 이 회사는 에르메스, 샤넬 등 명품 핸드백에 사용되는 고트스킨(염소가죽)으로 패션잡화 라인을 최근 추가 런칭 했다. 고트스킨은 공정이 까다로워 전문 가죽 장인들이 다룬다.

‘매드고트’ 가방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가죽 본연의 텍스쳐를 살렸다. 브랜드명에서 착안한 이니셜 ‘M'자를 활용해 볼드한 장식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다. 첫 시즌에는 미니백, 클러치, 지갑, 여권 지갑 등이 출시됐고 가격은 7만~30만원 대까지 다양하다. 현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의류도 시작한다. 이 회사는 최근 니트 전문 디자이너를 영입해 추동시즌을 겨냥해  가디건을 선보인다. 100% 캐시미어로 제작되며 가격은 20만원 대로 판매할 예정이다. 가디건은 자사 브랜드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또 캐시미어 베레모, 비니 등 헤드웨어와 양말, 아동용 모자와 장갑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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