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4월 18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파타고니아코리아(지사장 최우혁)가 전개하는 미국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파타고니아’가 소리 없이 강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파타고니아’는 지난 1분기 아웃도어 시장의 불황에도 불구 31개 매장에서 누계 매출액 15%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점 평균 5천만원을 기록하며 20% 성장률을 보였다.
‘파타고니아’는 지난해 7월 100% 직진출 체제로 전환된 이후 매월 15~20% 가량 신장하고 있다.
올 봄에는 레인웨어 컬렉션 3종을 주력으로 선보였으며 이중 스테디셀러 아이템 ‘토렌트 쉘 재킷’이 높은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100% 재활용 나일론 소재를 활용, 파타고니아의 환경 철학을 담으면서도 뛰어난 발수, 방풍 기능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반팔 로고 티셔츠도 젊은 층의 입소문을 타기시작하며 지난해에 비해 30% 가량 판매가 늘어났다.
‘파타고니아’는 스텝바이스텝 전략에 따라 매년 3~5개 정도의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35개 선으로 유통을 마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