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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가죽 전문 ‘엑스페리먼트’ 런칭

발행 2017년 04월 1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신디케이트(대표 신홍용)가 프리미엄 래더 자켓 전문 브랜드 ‘엑스페리먼트(XPERIMNT)’를 지난달 런칭 했다.

신홍용 디자이너가 런칭한 이 브랜드는 비정형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을 표방한다. 옷이 아닌 문화적 가치를 지향함에 따라 패션 외에도 음악,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요소를 믹스해서 선보인다.

 

이에 따라 첫 시즌 제품은 ‘17 인피던스(교류저항)’ 컬렉션으로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리믹스’를 모토로 시크한 무드를 덧입혔다. 이번 시즌 제품은 이탈리아 직수입 가죽과 세계 3대 프리미엄 지퍼 브랜드 ‘람포(LAMPO)'를 부자재로 채택했다. 특히 지퍼 디테일로 반으로 분리할 수 있는 디자인이 유니크 하면서도 활용도가 높다.

트렌드와 가격에 민감한 20~30대 고객이 메인 타깃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홍보 마케팅을 강화 중이다.

런칭 초기에는 온오프라인의 프리미엄 편집숍, 멀티숍 등에 입점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식웹사이트(XPERIMNT.COM)도 최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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