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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사, 절대 발수 ‘고어텍스 쉐이크드라이 기술’ 선보여

발행 2017년 03월 28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고어텍스 소재로 유명한 고어사가 고어텍스 제품 중 가장 가볍고 영구적인 발수기능, 탁월한 투습 기능으로 어떤 날씨에도 운동시 쾌적함을 주는 ‘고어텍스 쉐이크드라이’ 제품기술(GORE-TEX® SHAKEDRY™ Product Technology)’을 새롭게 선보였다.


혁신적인 ‘고어텍스 쉐이크드라이’ 기술의 핵심은 ‘고어텍스 멤브레인’이 겉감과 멤브레인의 역할을 동시에 한다는 점에 있다.


겉감이 섬유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이 제품은 추가적인 발수처리가 필요 없는 ‘영구적인 발수 기능’을 실현했다. 이러한 기능성으로 비가 오는 날씨에도 옷이 젖지 않고, 가볍게 표면을 털어주기만 해도 물기가 쉽게 제거된다.


특히 멤브레인 필름을 덮고 있던 겉감이 없어지면서 무게는 크게 줄었고, 땀과 열을 배출하는 투습 기능이 한층 강화 됐다.


초코바 무게에 해당하는 140g으로 가볍게 휴대할 수 있으며, 투습성이 좋아 쾌적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고어텍스 쉐이크드라이’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러닝이나 사이클링처럼 날씨에 영향을 받는 야외 스포츠 활동 시, 최상의 운동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비가 오거나 궂은 날씨에도 외부 비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줌은 물론, 쾌적함을 선사한다. 국내에서는 ‘블랙야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고어코리아 관계자는 “사이클링이나 러닝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해 주면서도 가볍고 투습이 탁월해 쾌적함을 준다”며, “초경량에 휴대까지 용이한 이번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쾌적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석유 연구소 오픈

'고어텍스' 탄생 40주년 기념, 쾌적함과 보호 기능성 연구에 대한 투자의 일환

 

한편 고어사는 ‘고어텍스’ 탄생 40 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섬유 연구소를 오픈한다.


고어는 과학에 기반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최종 사용 목적에 맞는 기능성을 보장해 왔다.

 

이번에 오픈하는 연구소는 의류가 인체에 미치는 생물리학적 영향 및 열, 화염으로부터의 보호 기능을 테스트하는 연구소로 구성된다.

 

새롭고 다양한 환경에서 의류 소재의 특성, 의류 및 신발 등의 완제품을 연구소를 통해 재현된 환경에서 과학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 상용화에 앞서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탁월한 기능성을 갖춘 혁신 제품 개발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 중 의류와 환경, 인간의 활동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는 방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환경 재현실 (Environmental Chamber)은 지표 환경을 85~ 95%까지 유사하게 재현해 특정 환경에서의 기능성을 평가하고 착용자가 느끼는 쾌적함과 보호 기능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일출부터 일몰까지 태양 주기의 자외선을 완벽히 재현할 뿐 아니라, 온도(-50℃~+50℃), 상대 습도(5%~98%), 바람 세기(0~10 m/s), 강우 시 물과 공기의 온도(5℃~25℃), 시간당 강우 강도(0~76 mm/hr), 풍량(0-5 m/s) 등 다양한 환경에서 연구가 가능하다.


레인 타워(Rain Tower)는 스코틀랜드의 약한 이슬비부터 미국 태평양 북서부의 폭우까지 실제 강우 강도에 따른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시간당 76.2mm의 강우 상황이나 5℃~ 25℃까지 물과 공기 온도를 조절하며 초속 8 km까지 풍속을 제어할 수 있다.


이는 바람을 동반한 강우 시, 착용자가 느끼는 착용감이나 온기, 무게감 등 방수 및 쾌적함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측정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열과 화염으로부터 필요한 보호 기능을 테스트하는 연구소에서는 화재시의 주요 보호 기능을 정확히 측정하고 분석한다. 열이나 화염으로부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의류 개발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소재의 열손실 정도에 대해서도 측정한다.


고어사 섬유 사업부의 기술 총괄 폴 카나텔라는 “새로운 연구소는 스코틀랜드의 춥고 습한 환경에서 캘리포니아의 한낮 더위까지, 가장 일반적인 환경에서부터 극한의 환경을 모두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연구소 내에 실제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통제된 환경에서 제품 착용감과 기능성 등을 과학적으로 측정, 분석하고 이를 신속하게 제품의 연구, 개발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섬유 사업부는 지난 40년 동안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소재로 아웃도어 업계에 혁신적인 쾌적함을 선사해 왔다.


기능성 의류의 선구자로서, 고어 씸 테이프(GORE-SEAM® T ape)를 이 용한 씸 실 링(seam sealing), 최초의 방수 및 투습 기능을 갖춘 풋웨어 고어텍스 부티(GORE-TEX® Bootie), 소방 활동을 위한 고어텍스 투습 방수층(GORE-TEX® Moisture Barriers), 군인을 위한 고어텍스 컴뱃 기어(GORE-TEX® Combat gear), 방염 기능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파이라드(GORE-TEX® PYRAD®) 기술 등 독보적인 경험과 전문성으로 소비자 및 산업용 의류산업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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