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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에프아이, 패션전문기업 위상 키운다
올 매출 목표 3천억 유통·마케팅·상품 집중 투자

발행 2017년 03월 27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가 올해 패션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


지난해 올포유(1550억원)·캘러웨이(600억원)·레노마골프(300억원) 3개 브랜드로 2450억원의 매출을 기록, 올해는 약 22% 신장한 3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3개 브랜드 모두 유통, 상품, 마케팅 전 부문에 큰 투자를 집행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 인수한 골프웨어 ‘레노마골프’는 이번 시즌에 전면 개편한 상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헤리티지, 스타일, 펀, 포퍼먼스 4가지 라인으로 구분해 두잉 골프웨어부터 메인 타깃인 30~40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한 데일리웨어까지 구성 폭을 넓혔다.


유통망은 120개점을 목표로 빠르게 확장시키고 있다. 최근 덕소삼패점, 문정점, 마산내서점 등 18개 매장을 오픈했고, 기존 매장은 쇼핑 편의를 높이는 효율적인 공간구성을 위해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어덜트 캐주얼 시장에서 볼륨브랜드로 상위권에 안착해 있는 ‘올포유’는 효율 매장의 비중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춰 유통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간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매장을 종전 15개에서 30개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캘러웨이’는 골프웨어 퍼포먼스군의 활성화를 이끌어 온 주요 브랜드 중 하나로 올해 그 성장세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빅3백화점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7개 점포에 입점했다. 상품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더욱 부합하기 위해 클럽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클럽라인과 브랜드의 로얄티를 강조한 베어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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