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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메가 브랜딩 전략 성공적…공격 확장

발행 2017년 03월 1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브랜드는 끊임없이 변화해야 합니다. ‘지프’는 브랜드에 대한 가치 제고는 물론 메가 브랜드 전략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과 니즈를 아우를 것입니다.”

 

김성민 제이엔지코리아 대표가 ‘지프’의 3단계 버전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2009년 빈티지 캐주얼 ‘지프스피릿’ 런칭, 2015년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지프브랜드’ 런칭에 이은 메가 브랜딩 전략에 나선 것이다.

 

메가 브랜딩 전략은 ‘지프’라는 카테고리 안에 ‘지프스피릿’과 ‘지프브랜드’를 통합 운영하는 것으로 대형 복합 매장을 통해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하우스 브랜드를 목표로 한다. 또 자체 F&B ‘존화이트 카페’까지 결합한 버전도 병행 운영한다. 이는 김 대표가 런칭 초기부터 그려왔던 비전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도하고 나섰다.

 

현재 백화점에 7개, 가두상권에 8개 등 총 15개 매장을 오픈했고, 이달 안으로 신세계 마산점에 문을 연다. 가두상권에는 18개점 오픈이 예정돼 있다. 성과도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고무적이다. 백화점 매장은 복합 매장으로 전환 이후 평균 190%의 매출 실적을 기록 중이다.

 

김 대표는 “2009년 ‘지프스피릿’ 런칭 이후 8년여간 충분히 브랜딩이 됐다. 이제는 하우스 브랜드로서 도약을 위해 다양한 카테고리 확장을 공격적으로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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