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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인 대구’ 폐막… 해외 바이어 대거 참가
참관객 2만4천215명, 전년比 3.1% 증가

발행 2017년 03월 10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ID)’가 10일 대구 엑스포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장기적인 경기불황 속에도 325개사(해외 9개국 97개사), 참관객 24,215명(전년比 3.1%)이 방문, 약 2억2천7백만불(전년대비 6.3% 증가)의 상담성과와 약9천2백30만불의 계약성과(전년比 3.3% 증가)를 거뒀다.

사드 배치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 기간 중국 참가업체와 초청바이어가 당초 유치계획대로 참가했다.

3일간 총 27개국에서 1,815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 효성,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영원무역, 성안 등 국내 주요기업과 지역기업들과 활발한 상담이 진행됐다.

주요 해외바이어는 중국 거점지역(북경, 항주, 상해, 심천, 광저우, 남경) 중심으로 란시, CG그룹, 포조, 천통, 판시노어 등이 대거 참가했고 일본에서는 도야다그룹이 미국은 노테베라, 뎁스 등이다.

이밖에 프랑스, 이태리, 터키 등 유럽 지역과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태국 동남아시아 지역의 유명 바이어들도 참석했다.

대구경북섬선련에 따르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참가 기업들이 작년과 달리 신소재를 대거 출품했고 기술력을 앞세운 첨단 소재를 내놔 전시아이템과 콘텐츠의 다양성에서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마치면서 이의열 대구경북섬산련 회장은 “이제 대구 지역 섬유패션산업은 직물과 패션의 융합으로 하이글로벌화 해 나갈 계획”이라며 “PID가 최전선에서 첨병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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