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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슈즈 편집쇼 ‘에스타일’ 키운다
디자이너·수입 슈즈 인큐베이팅

발행 2017년 02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신세계백화점(대표 정유경)이 최근 자체 슈즈 편집숍 ‘에스타일(S.TYLE)’을 강화, 차별화된 MD를 실현하고 있다.


주요 백화점들이 몇 년 전 슈즈편집숍을 경쟁적으로 런칭했지만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가 ‘에스타일’ 강화에 나선 것. 경쟁력 있는 슈즈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디자이너와 수입 슈즈 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하기 위한 일종의 장치다.


‘에스타일’은 디자이너 슈즈, 캐주얼 슈즈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 방식은 백화점에서 인건비와 인테리어 비용을 부담하고 브랜드는 종전 백화점 입점 방식과 동일, 수수료제다.


유통은 신세계 강남점에 디자이너와 캐주얼 슈즈 총 두 개 매장을, 대구점에 1개 매장 총 3개점을 오픈했다.


디자이너 슈즈는 총 6개 브랜드로 헬레나앤크리스티, 투와이, 바이언스, 바네미아, 율리에, 왓아이원트 등이 입점돼 있다.


캐주얼 슈즈는 탐스, 락켄, 수페르가, 산토리산, 텐포인츠, 포나리나, 케즈, 골라, 에드미랄 등 10개 브랜드다.


대구점은 렉켄, 지니킴, 바이언스, 류클래식, 유나이티드 누드, 투와이, 바이언스 등이 입점했다.


이 세 매장에서 헬레나앤크리스티, 투와이, 바이언스, 탐스, 락켄, 수페르가, 지니킴 등이 매출을 주도했다.


이에 대해 신세계 관계자는 “‘에스타일’ 디자이너 슈즈는 주로 성수동 출신 신진 브랜드나 수입브랜드 등을, ‘에스타일’ 캐주얼슈즈는 20만원 대 이상의 컨템포러리 MD로 변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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