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생활용품 전문숍 ‘리빙도쿄’ 연내 매장 60개로
캔두코리아

발행 2017년 02월 1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캔두코리아(대표 박덕수)는 생활용품 전문숍‘ 리빙도쿄(LIVING TOKYO)’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유통은 현재 23개 매장에서 연내에 60개로 늘릴 계획이며, 상품군은 생활용품과 팬시 중심에서 스포츠 용품과 코스메틱, 의류까지 다양화한다는 전략이다. 공격적인 투자와 차별화된 상품 전략을 통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생활용품 시장에서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는 것.


지난해 12월 이 회사 전문경영인으로 합류한 박윤옥 대표는 “우리 제품은 경쟁사들에 비해 평균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품질이 뛰어나고 디자인에서도 차별성을 띄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본격적인 확장을 통해 이 시장에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리빙도쿄’는 일본 생활용품 시장의 3위 100엔숍 ‘캔두’의 한국버전이다. 캔두코리아의 모회사 드림트리(대표 박덕수)와 캔두의 일본 본사가 합작으로 2015년부터 ‘캔두’라는 상표로 전개해왔으며, 지난해 12월 1일부로 드림트리가 전 지분을 인수하며‘ 리빙도쿄’로 이름을 바꿔 달았다.


지난해 1월 한티역 첫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4개의 단독점과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 내 숍인숍으로 1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는 ‘리빙도쿄’가 아닌 ‘리빙코리아’로 입점해 있다.


상품은 독자적으로 출범하면서 ‘캔두’는 물론 해외 각국에서 1만여 가지의 상품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국내 상품도 늘려 현재 비중이 20~30%에 달한다.


올해는 백화점과 쇼핑몰 등 메이저 유통사 입점과 전국 주요 로드 상권으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유통사들과는 협의를 마쳤고, 입점 시기를 조율 중이다.


상품의 카테고리도 넓힌다. 생활용품과 팬시 중심에서 패스트 패션과 스포츠 용품, 코스메틱 등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함으로써 폭넓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를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