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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체형관리 돕는 스마트벨트 출시
버클 센서로 정보 앱 전달

발행 2017년 01월 11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착용만 해도 허리둘레와 과식 여부 등을 알려주는 웨어러블 아이템을 상품화했다.

삼성물산이 액세서리 브랜드 ‘일모’와 ‘빈폴액세서리’를 통해 스마트벨트 ‘웰트(WELT, Wellness Belt)’의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웰트'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삼성전자 C랩 출신 스타트업 웰트社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삼성물산이 지난해 CES 2016에 참가하면서 웰트와 협업한 스마트 벨트를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 CES 2017에서는 빈폴액세서리와 에잇세컨즈의 디자인을 적용한 AOD(Always on display) 뷰파우치와 지갑을 소개한바 있다.

‘웰트’는 버클 내부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고객의 허리 둘레, 걸음수, 착석 시간, 과식 여부를 감지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알려준다.

일상생활 속에서 얻은 정보로 건강과 체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화 한 것이다.

내장된 배터리는 안드로이드기반 스마트폰 충전케이블로 한 달에 한 번꼴로 충전하는 등 사용면에서도 간편하다. 가격은 19만8천원으로 블랙과 브라운 색상의 다섯 종류다.

삼성물산 측은 “그 동안 트렌드 변화에 따라 웨어러블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해왔다”며“앞으로도 디자인 개선과 고객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줄 수 있는 제품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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