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12월 0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트렌디한 스타일의 애띠 롱코트를 선보였다.
최근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수애가 입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한 이 코트는 올리비아로렌의 컨템포러리 라인 애띠올리비아 제품으로 멋스러운 체크패턴이 가미된 박시한 실루엣의 롱기장 코트다. 카라와 앞판에 자수를 사용해 은은하게 포인트를 줬으며, 빅버튼이 세련된 느낌을 준다.
롱코트와 함께 원피스나 롱 스커트 등을 매치하면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으며, 스커트 대신 와이드 팬츠를 착용해 모던한 느낌을 더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올리비아로렌의 ‘애띠 올리비아’는 젊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안한 핏을 찾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지난 해 가을 시즌에 출시된 라인이다. 편안한 컴템포러리 시크 룩을 컨셉으로 캐주얼한 느낌의 소재를 활용, 기존 올리비아로렌 제품 대비 약 15% 가량 가격이 저렴해 합리적이다.
‘애띠 올리비아’는 출시 이후 매출 상위 점포 50개점에서만 우선 전개해 왔으나, 30대의 젊은 신규고객 유입 등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 여름시즌부터 300여개의 전 매장으로 확대해 전개 중이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애띠 롱코트는 요즘 유행하는 롱기장의 트렌디한 스타일이다”며, “출시하자마자 반응이 좋았으며, 수애씨가 드라마에서 입고 나온 후에는 매장 문의와 판매가 더 늘고 있다”고 전했다.
올리비아로렌의 애띠 롱코트의 가격은 59만원이며, 브랜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 (www.olivialauren.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