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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코드’ 2년 연속 DFA 수상
한복의 전통미 살린 업사이클링으로 화제

발행 2016년 12월 02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2016 Design for Aisa(이하 DFA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하면서 2년 연속 DFA어워드를 수상했다.

‘DFA 어워드’는 홍콩디자인센터가 2003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아시아계에서는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다.

‘래코드’는 지난해 디자인 우수성과 패션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면 올해는 재단법인 아름지기와 함께 진행한 ‘한복, 밖을 나서다’ 캠페인이 높은 지지를 이끌어 냈다.
한복 고유의 전통미를 업사이클링해 현대적인 디자인의 완성도와 조화로움이 이목을 끈 것이다.

한경애 래코드 총괄 상무는 “래코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패션산업의 청사진”이라며“한복의 업사이클링 통해 과거와 현재를 융합시키는 새로운 가치를 발견했다는 점에서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래코드’는 코오롱이 지난 2012년 런칭한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소각되고 버려지는  재고상품을 새로운 옷과 소품으로 리디자인해 판매하고 있다.
소각되는 의류외에 군으로부터 낙하산과 군용 텐트 등을 공급받아 리디자인 한 ‘밀리터리 라인’과 자동차 에어백 등으로 만든 ‘인더스트리얼 라인’ 등  영역을 더욱 확대해나가고 있다. 현재 매장은 이태원 ‘시리즈 코너’에 숍인숍으로 운영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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