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11월 30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남성복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의 첫 플래그십숍을 열었다.
이 매장은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로부터 세그멘테이션한 남성 캐주얼 ‘에디션 앤드지’를 숍인숍 형태로 복합 구성했다.
각각 분리 운영해 온 브랜드를 함께 구성해 20~30대 남성 고객부터 40대 뉴포티(New Forty)층까지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매장 인테리어도 하이엔드 밸류 컨셉을 반영해 모노톤 컬러 배경에 녹색 식물 화분으로 포인트를 줬다. 매장 전면에 코트, 점퍼, 스웨터 등 컬러 팔레트를 배치해 완성했다.
신성 측은 이번 첫 직영 매장 오픈을 통해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위상을 강화하고 홍보하는데 주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