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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LAB101’ 디자이너의 2017 데님 마켓

발행 2016년 11월 30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이준혁 디자이너는
뉴욕 FIT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페이스’를 거쳐 ‘노티카’에서 7년간 디자인실장을 지냈다. 2010년 데님 전문 브랜드 ‘Men Without A Country’를 런칭, 일본 이세탄과 미국 바니스뉴욕 등을 대상으로 홀세일 비즈니스를 전개했고, 이후 ‘랄프로렌 데님앤서플라이’ 런칭 멤버로 데님 디자인을 맡았다. 지금은 제이앤드제이글로벌과 함께 ‘LAB101’을 런칭, 온라인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워싱
스트리트 패션의 강자 ‘피어오브갓(Fear of God)’과 데님 전문 브랜드 ‘사이먼밀러(Simon Miller)’에서 보여지는 주된 경향은 디스트레스(distress)처리가 더욱 강하고 자연스러운 형태로 완성되고 있다는 점이다. 디스트레스가 강해지면서 비신축성 원단의 사용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페인트(paint), 디스차지(discharge) 워싱과 블록(block) 워싱도 많이 보여진다.
빈티지한 느낌이 강해지면서 페인트와 디스차지 워싱이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오프화이트(Off-White)’와 ‘돈덥(Dondup)’등 해외 캐주얼 컬렉션의 브리치(bleach)와 패널(panel)을 이용한 블록 워싱도 주목된다.

 


전반적으로 밑단이 굉장히 좁아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허벅지 라인까지 슬림한 ‘슬림 테이퍼드’가 트렌드로 다가오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미 메가 트렌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장은 발목에서 끊어지는 크롭(crop) 형태가 많이 보여진다.

 

컬러
‘아크네스튜디오(Acne Studios)’나 ‘사이먼밀러(Simon Miller)’, ‘메종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등의 최근 컬렉션을 보면 베이지나 올리브, 인디고핑크 등 중성적인 컬러의 틴팅(tinting)이 많이 보여지고 있다. 블루 중심에서 중성적인 컬러들이 많이 활용되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디테일
‘구로데님(Kuro Denim)’, ‘피어오브갓(Fear of God)’, ‘리플레이(Replay)’ 등의 컬렉션을 보면 지퍼의 활용이 많고 ‘존불(John Bull)’처럼 다른 원단을 활용한 믹스 패치도 주목된다. 또 스트리트와 스포츠 트렌드의 영향으로 슈 레이스(신발끈)를 이용한 허리 밴드도 눈에 띈다. 구찌(Gucci)나 디올(Dior) 등 하이엔드 브랜드들에서도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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