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11월 2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GFCS)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1기 디자이너들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참여 디자이너는 강민정(노이스트), 김영환(단다프), 김지영(지온 유), 박은주(앤앤더클라우드), 백은경(이어라사찬), 신효영(부이), 이민희(서드), 이정록(싱클레어), 박경운(라이크 어 스크리블), 송애리(다엘), 여은영(피코멘트) 등 총 11명이다.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구두 및 잡화,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다.
입점 기념으로 유명연예인들 협찬으로 잘 알려진 ‘앤앤더클라우드’ 코트와 데님팬츠와 육아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노출된 ‘라이크어스크리블’의 옷들을 할인 판매하며, ‘이어라사찬’은 한지 섬유원단으로 제작해 항균성이 뛰어나고 피부친화력이 높은 의상들을 판매한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경기도 및 양주시에 위탁(2015년 5월~2017년 12월)을 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경기도 양주에 설립됐으며, 차기 유망 디자이너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20명의 입주 디자이너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