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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선스 핫 브랜드&컴퍼니 - 발렌티노루디
베트남·중동 시장 확대…뷰티 사업 진출

발행 2016년 11월 2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올해 ‘발렌티노 루디’ 일본 본사 3대 회장으로 이종태 발렌티노루디코리아 대표가 선임되면서 큰 변화가 예고된다. 이종태 회장은 일본 마쓰다 야스히로와 마쓰다 이토코의 뒤를 잇게 됐다. 오너 일가도 아닌, 더욱이 한국인이 회장에 오른 파격적인 케이스다.


‘발렌티노루디’는 이탈리아에서 탄생했지만 일본이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태국,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 있다. 이종태 회장은 내년 ‘베트남과 중동 진출 가속화’와 ‘K뷰티 확대’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 해결에 나선다.


동남아시아 중에서는 베트남 시장에 대해 거는 기대감이 큰데, 15년 전 런칭된 ‘발렌티노 루디’ 남성복도 베트남 경제가 성장하면서 올해부터 급팽창 중이다. 남성 토탈부띠끄가 6개에서 현재 12개로 1년 사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 여세를 몰아 내년에는 여성복도 추가로 런칭한다.


중동지역의 희소식도 이어졌다. 아시아의 LVMH라 자부하는 말레이시아 보니아그룹이 최근 중동, 인도네시아에 대한 라이선스 전개권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진출 채비를 하고 있다.


이종태 회장 선임에 따른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과 글로벌의 경계가 사라지게 될 공산이 커졌다. 그 첫 프로젝트로 ‘발렌티노루디’ 코스메틱을 런칭해 전 세계로 동시 진출 시킨다. 현재 국내 화장품 업체들과 논의중이며 계약을 체결하는 데로 중국부터 아시아 전역에 판매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스마일 앤 락(Smile & 樂)’을 정하고 즐거운 패션 만들기에 들어간다.

▶문의 : 이종태 대표 010-5213-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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