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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스타필드 코엑스몰’ 가동
임차운영사업자 선정, 이달 중순부터 운영

발행 2016년 10월 31일

이채연기자 , lcy@apparelnews.co.kr

신세계가 지난달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및 칼트몰 임차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임대면적 59,103㎡(17,878평), 327개 매장에 대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10년 동안 마스터리스 방식으로 임대, 운영하며 추후 협의를 통해 10년 재계약이 가능하다.

임대료 계약금액은 연간 600억원. 신세계가 코엑스몰과 칼트몰 임대수입을 검토한 결과 올해 예상 임대수입이 약 660억원 수준이어서 향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신세계는 이곳의 명칭을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변경하고 하남에 이은 두 번째 복합쇼핑몰이자 첫 도심형 복합쇼핑몰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 방침이다.     

먼저 코엑스몰 내 센트럴플라자에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 후 명소화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내년 그랜드 오픈 시점까지 집객과 몰 활성화에 최우선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공실에는 전문점을 유치하고, 코엑스몰 회원 포인트를 신세계 포인트로 승계 전환, 2천만명에 달하는 신세계 포인트 회원의 사용처 확대 등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부사장은 “11월 중순부터 운영한다”면서 “기존 임차인들의 계약 승계와 마케팅 지원이 우선이고, 신세계 그룹의 유통 노하우와 부동산 개발, 운영, 관리 능력을 더해 국내 최고 도심 쇼핑몰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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