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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톰보이, 연말까지 ‘코모도’ 매장 2곳 추가
과거 기반 대구·부산 공략

발행 2016년 10월 20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가 신세계 하남 스타필드에 이어 올 연말까지 남성복 ‘코모도’ 매장 2곳을 추가로 연다.


‘코모도’는 이 회사가 이번 시즌 백화점 유통을 겨냥한 신규 사업으로, 신세계 동대구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에 매장을 열어 지방 주요 상권에 세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코모도스퀘어’와 달리 백화점과 대형복합 쇼핑몰 위주의 유통 전개를 계획하는 만큼 자사의 유통 계열사 신세계백화점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과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톰보이 인수 당시 ‘코모도스퀘어’ 유통망을 신세계사이먼의 아울렛 유통으로 판로를 재정비해 성과를 낸 점을 감안해 이번 사업에도 긍정적인 평가다.


특히 이 지역 공략은 자사 유통 계열사의 출점된 점포를 활용한다는 점 이외에도 과거 브랜드 중단전 높음 인기를 끌었던 기반 상권인 만큼 기대가 크다.


런칭 초기 정한 브랜드 네이밍을 ‘코모도스튜디오’에서 ‘코모도’로 빠르게 전환한 것도 과거 중고가 남성 캐주얼 시장에서 인기를 끌던 당시 향수를 자극한다는 의도다.


신세계톰보이는 올 연말까지는 100% 자체 기획한 상품 위주의 전개를 이어가고 내년 춘하시즌부터 편집숍 전개를 시작한다.


총 공급량의 20%를 해외 수입 브랜드로 채우고 ‘코모도스퀘어’와 달리 캐주얼 비중을 전체 80%로 끌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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