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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크리스티, 남성복으로 본격 이동

발행 2016년 09월 2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세정과미래(대표 박이라)가 이번 시즌부터 ‘크리스크리스티’를 남성복으로 완벽하게 리뉴얼하면서 백화점 내에서의 포지셔닝 이동도 시도하고 있다.

‘크리스크리스티’는 2007년 스타일리시 유니섹스 캐주얼로 런칭해 감도 높은 스타일로 주목을 받으며 성장해왔다. 올해 런칭 10년차를 맞아 브랜드 가치 높이며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남성복으로의 터닝을  준비했고, 올 하반기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백화점을 중심으로 80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하반기 들어 현대 중동점, 롯데 대전점, 롯데 광복점, 롯데 중동점, 롯데 청량리점, NC 서면점 등 20여개 매장을 남성복 층으로 이동 또는 새롭게 오픈했다. 내년 상반기 역시 남성층 진입을 시도하면서 캐주얼층 매장은 순차적으로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유통망 수가 줄어들더라도 남성복으로의 완벽한 리포셔닝을 위해 캐주얼층 매장들을 과감하게 정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중국 대규모 패션유통그룹인 메터스본위(Meters/bonwe)와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소주 지역의 메이루어 관첸점과 신취점 2개의 매장을 오픈했고, 9월에는 상해 장차오 완다 광창점을 열었다.

10월에는 홍콩의 파트너사인 엑스히히(Exheehee)를 통해 핫플레이스 랭함플레이스 쇼핑몰에, 11월에는 상해 메인 상권인 라이플스 광창점에 오픈을 준비 중이다.

 

*사진은 ‘크리스크리스티’ 제2롯데월드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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