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9월 2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여성 편집숍 ‘나인스텝’, 감성캐주얼 ‘스테파니’를 전개 중인 스타일씨앤씨(대표 최형석)가 올 하반기 MD개편에서 16개점을 추가했다.
‘나인스텝’은 롯데6개점(포항, 분당, 부평, 광복, 청주 영플라자, 대구영플라자), 모다2개점(천안, 곤지암), 건대커먼그라운드, 전주점(대리점) 등 총 10개점, ‘스테파니’는 홈플러스 4개점(간석, 작전, 진주, 천안 신방), 세이브존 상동점, 아산퍼스트빌리지점 등 총 6개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나인스텝’ 30개, ‘스타일씨앤씨’ 26개로 총 56개 유통망을 구축했다. 오픈에 탄력을 받으면서 매월 최고 매출을 경신, 이달 25일까지 마감기준 연 40%, 월 50% 신장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 구자형 이사는 “백화점 중심의 '나인스텝'은 다각도의 콜라보레이션을 바탕으로 매장별 차별화된 전략과 브랜드의 감도 향상에 집중하고, 대형마트 중심의 '스테파니'는 매출안정화에 주력해 수익과 외형확대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