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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를 걷는 기업
‘포브스’2016 고소득 랭킹 20위 패션모델 발표

발행 2016년 09월 26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포브스가 올해 패션모델 고소득 순위 20명의 명단과 소득 내용을 발표했다.


1위는 지난 2002년 이래 부동의 자리를 지켜온 브라질 태생의 지젤 번천으로 3050만 달러, 역시 브라질의 아드리아나 리마가 1050만 달러로 2위를 지켰다. 20세 나이의 켄달 제너가 3위로 연간 소득 1천만 달러가 넘는 3인의 반열에 올랐다.


포브스의 이번 집계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금년 6월 1일까지의 세전 소득을 합산한 것이다.


켄달 제너는 지난 1년 소득이 전년에 비해 무려 150% 늘었다.


인스타그램 팔로어가 무려 6440만 명. 한국 전체 인구보다 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배경으로 에스티 로더, 캘빈 클라인 등과 100만 달러가 넘는 전속 계약을 맺었다.


소득 순위 공동 3위의 칼리 클로스는 에스프레스, 로레알, 스와로브스키등 무려 18개 브랜드 광고에 출연하며 발로 뛰는 부지런함을 과시했다.


연간소득 900만 달러로, 영국 로지 헌팅톤과 함께 공동 5위로 뛰어 오른 지지 하디드(Gigi Hadid) 역시 2200만 인스타그램 팔로어를 등에 업고 발돋움했다.


메이벌 라인, 토미 힐피거 등이 그녀를 밀고 있다.


올해 36세 나이에도 불구, 큰 차이로 1위 자리를 지킨 지젤 번천은 샤넬, 캐롤리나 헤레라, 펜텐 등의 향수, 미용 관련 모델 계약과 함께 아레조 슈즈, 브라질 SKY TV출연, 자신의 온라인 란제리 스킨 케어 사업이 주 수입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 아드리아나 리마는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 출신이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기업 엘 브랜드 메이빌 라인, IWC 와치 등과의 대형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포브스의 이번 분석에서는 상위 20 패션모델 소득 총 합계가 1억5400만 달러, 원화 약 1700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새로 떠오르는 신예의 30%가 빅토리아 시크릿 출신인 것으로 집계됐다. 릴리 알드리지, 자스민 투케스, 테일러 힐 등이 소득 400만 달러 컷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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