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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스’ 온유어패럴 품에서 재탄생
내년 춘하 런칭

발행 2016년 09월 26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온유어패럴(대표 박성용)이 내년 춘하시즌 런칭하는 골프웨어 ‘트레비스’의 출격채비를 완료했다.


이 회사는 다음달 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0여명의 점주들을 대상으로 런칭 패션쇼와 사업설명회를 연다.


‘트레비스’는 과거 오성어패럴이 전개하던 브랜드로 2013년 부도로 중단됐으나, 지난 4월 온유어패럴이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채권단을 통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각 부서에는 업계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한 베테랑을 장으로 영입했다. 영업·마케팅 총괄에는 김홍기 이사, 디자인실에는 심지현 이사, 기획은 홍재남 부장이 맡았다.


조기 시장 안착을 위한 런칭 첫 해 사업 계획은 공격적이다.


유통은 가두 대리점을 중심으로 상반기 50개, 하반기 20개개설을 목표로 세웠다.


지방 상권에는 과거 800억원대까지 외형을 키웠던‘트레비스’를 긍정적으로 기억하는 잠재 고객이 많은 편으로, 순탄하게 매장 오픈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 경기, 호남, 충청, 영남권에 18개점을 확보했고, 전국 주요 골프장 입구 100곳 이정표에 브랜드 로고를 노출하는 등 홍보에도 나섰다.


또 배우 소유진을 전속 모델로 기용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구상 중이다.


상품은 젊은 감성의 40대를 메인 타깃으로, 캘리포니아의 자유로움과 즐거움의 컨셉을 담았다. 필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골프 캐주얼 골드 라인을 60%, 플레이어를 위한 DO 골프 블루 라인을 30%, 트렌디 캐주얼 화이트 라인을 10%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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