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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홍콩센터스테이지 개막

발행 2016년 09월 08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홍콩=정민경 기자> 제 1회 홍콩센터스테이지가 지난 7일 홍콩 종합전시장에서 개막했다.


행사는 10일까지 계속되고, 부스 전시와 함께 30개 패션쇼가 열린다.


전시는 총 119개 부스로 구성됐고 한국, 홍콩,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슈팅스타’라는 주제로 제품 특성에 따라 총 4개 테마로 나뉘었다.


고가의 탑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는 글램관(15개), 세련되고 우아한 제품을 전시하는 얼루어관(32개), 캐주얼 및 스트리트 패션 제품으로 트렌드를 겨냥한 메트로관(24개), 신진 브랜드와 영 디자인의 제품을 미리 접할 수 있는 포워드관(48개)으로, 바이어들이 편리하게 특정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바이어는 25개국의 1000개 회사 가운데 엄선된 30명이 우선 초청됐다.

한국 브랜드는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짓’, 이서정 디자이너의 ‘씨지앤이’가 포워드관에 구성됐다.


특히 고태용 디자이너는 지난 7일 4개국에서 뛰어난 디자이너들을 초청해 진행된 패션쇼 ‘센터스테이지 엘리츠’에 참가해 큰 주목을 받았다.  

 
홍콩무역발전국 측은 “아시아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을 국제 시장에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홍콩을 글로벌 패션 도시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 마지막 날은 일반 관람객에게도 공개된다.

홍콩센터스테이지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했던 패션 전시회 ‘월드부띠끄홍콩’을 업그레이드시킨 박람회로, 세계적으로 무대를 넓혀가고 있는 아시아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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