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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 7일 반응 생산으로 효율 UP
주 당 7~8개 신상품 출시

발행 2016년 05월 13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아동복 ‘야나기’가 빠른 반응 생산 시스템을 활용해 지난 4월 점당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롯데마트 18개점 매출이 기존점 기준 전년 대비 20% 신장했다.


야나기(대표 김영미)는 동대문, 남대문에서 오랜 기간 영업 노하우가 있는 회사로, 생산 공장과 물류 창고, 디자인실 등을 통합해 직접 생산·판매하고 있다.


상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일주일 안에 가능한 7일 반응 시스템으로, 7~8개의 새로운 스타일을 일주일 단위로 내놓고 있다.


한 스타일 당 초도 물량은 160장 가량이며, 시장의 반응에 따라 생산량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효율 운영으로 제도권에 진출한 지 2년여 만에 각 점포에서 중·상위권 매출을 기록하며 안착했다는 평가다. 롯데마트 잠실점과 군산점, 구미점에서는 평균 10평대 규모에서 월 2천5백만원~3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는 20개점으로 매장수를 유지하고 점 효율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볼륨은 지난해 5월 말 런칭한 편집숍 ‘엔플러스 라이프스타일숍’으로 키운다. 이 편집숍은 동대문, 남대문 등에서 영업을 시작한 시부야, 르쟈뎅 두 업체와 협력해 운영하는 편집숍으로, 여성, 남성, 아동 의류 및 잡화와 생활용품 등을 편집해 놓았다. 롯데마트 NPB 개념으로 잠실점, 진장점, 킨텍스점에 매장이 있으며, 연내 10개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현재는 여성복의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크지만, 상권 특성에 따라 아동복을 메인으로 하는 새로운 매뉴얼 ‘엔플러스 키즈’(가칭) 오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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