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5월 10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이동수F&G가 지난 3일 역삼동 본사에서 주총을 열고 서양수, 이지은 각자 대표 체제에서 이지은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서양수 대표는 지난 달 30일 퇴임했다.
이 대표는 “올해 런칭한 영 골프웨어 ‘비바하트’의 사업 확장으로 성장을 꾀하고 ‘이동수스포츠’와 ‘이동수 바이 이동수’는 수익성에 초점을 맞춰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캐나다 세네카컬리지에서 패션아트를 전공한 이지은 대표는 故 이동수 회장의 차녀로, 96년 이동수F&G에 디자이너로 입사했다. 이후 ‘이동수오리지날’ 디자인 실장과 이사를 거쳐, 2014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