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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코드 2016 F/W’ 23-24일 개최
패션쇼, 수주회 진행..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서

발행 2016년 03월 18일

이채연기자 , lcy@apparelnews.co.kr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패션코드 2016 F/W(이하 패션코드)’가 이달 23~24일 양일간 서울 중구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이상봉)가 공동 주관하며, 수주회와 패션쇼, 홍보대사 위촉식, 디자이너 어워드 등 메인,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여성복 19개, 남성복 13개, 잡화 16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창의브랜드 육성지원사업 선정 브랜드 5개, 현대백화점관으로 8개 브랜드와 일본 패션행사인 ‘PR01'과의 콘텐츠 교류를 통해 일본 등 5개 해외 브랜드가 부스를 꾸린다.

패션쇼는 지난 시즌 어워드 수상자인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를 오프닝으로 이틀간 ▲밀스튜디오 ▲최복호 ▲슬링스톤 ▲와이티와이 ▲이자벨문 ▲갸즈드랑 ▲리즈테일 ▲씨지엔이 ▲주이 ▲네이비팩토리랩 ▲얼룩 등 1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탈리아 카메라바이어그룹(Camera Buyer Group), 프랑스 편집숍 레클뢰르(L’eClaireur), 일본 한큐백화점과 라포레백화점 등의 해외 바이어 초청이 확정되어 있다.

22일부터 2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서울패션위크와 행사 기간을 연계해 바이어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 ‘패션 CT(Culture Technology) 존’을 마련, 템플릿 기반 3D의상디자인시스템(부산디자인센터), 3D분장 시뮬레이션과 3D마스크 제작기술(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신기술도 소개한다.

'국내 홍보'냐 '글로벌 비즈니스'냐.. 어디에 집중할 것인가

‘패션코드’는 당초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한국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목표로 2013년 첫 회를 열었고, 작년부터 연 2회로 확대됐다.

서울패션위크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서울패션페어(현재 ‘제너레이션넥스트서울’로 전환)가  유명무실해지자 그를 대체할 국내 B2B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디자이너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때문에 현재 국내 최대 패션디자이너 단체인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시즌 일부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경우 중국 바이어 대상 수주 성과도 꽤 올렸지만 현재는 B2C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화장품산업과의 연계 등 국내 홍보와 규모 확대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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