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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브랜드 -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핀과 제이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탄생

발행 2016년 01월 2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터너엔터테인먼트네트웍스코리아(대표 이종석)가 키덜트 붐과 패션업계에 부는 캐릭터 바람에 편승하기 위해 라이선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 회사는 2006년 국내 처음 도입된 미국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웍크’를 통해 현재 국내에서도 방영 중인‘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의 국내 라이선스 사업을 시작한다.


‘카툰네트워크’는 세계적인 미디어 기업인 ‘타임워너’의 자회사 ‘터너’가 운영하는 어린이 채널로, 국내 진출 10년 동안 매년 성장을 기록, 현재 1위에 올라선 인터내셔널 어린이 채널이다.

특히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타임’은 카툰네트워크의 대표프로그램 중 하나로, 최근 시즌 7을 추가로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은 2010년 미국에서 처음 소개됐다. 영웅이 되고 싶은 소년 ‘핀’과 몸을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개‘제이크’가‘우 랜드’에서 경험하는 모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높은 인기만큼이나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네 번의 프라임타임에미상, 애니상을 비롯 영국 아카데미 어린이 상을 수상했고 300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할 정도로 어린이뿐 만 아니라 성인층의 두터운 팬덤을 확보 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반응은 더 폭발적이다. 미국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기념 퍼레이드에 핀과 제이크가 나섰고, 바하마의 고급 리조트가 ‘핀과 제이크 어드벤처 타임’으로 변신하는 등 라이선스 거래가 활발하다.


국내까지 인기는 이어지고 있다. ‘닥터마틴’ 신발부터 아동 수영복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출시되고 있지만 최근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대형 화장품 회사들과의 라이선스 계약도 추진 중이다.


키덜트 열풍과 맞물려 마니아용부터 일반 피규어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카테고리와 유통 채널에 제한을 두지 않고, 백화점, 대형마트, 로드숍,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는 것은 물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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