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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구패션페어’ 성료
110개 업체 참여 · 200여 국내외 바이어 찾아

발행 2015년 10월 14일

이채연기자 , lcy@apparelnews.co.kr

‘제10회 대구패션페어’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엑스코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서 3일간 열렸다.

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번 페어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전시 콘텐츠를 제시하고, 수출 전문 B2B 전시로 차별화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를 위해 홀세일 업체를 적극 유치하고, 전시와 연계한 바잉쇼 중심으로 패션쇼가 구성됐다. 바잉쇼에는 최복호 패션, 디모멘트, 제이니크, 이즈 딥, 굿유니폼 등 대구를 기반으로 한 5개 업체가 참여했다. 바잉쇼 피날레는 신진디자이너 어워드 ‘넥스트젠’에서 1위를 차지한 ‘아브’, ‘소울팟스튜디오’, ‘마지’가 장식했다.

엑스코에서 열린 전시는 컨템포러리, 에코, 라이프스타일솔루션, 넥스트젠 등의 섹션으로 나뉘어 남, 여성복과 액세서리, 청도천연염색연구회와 소공인봉제지원센터 등 지역 관련단체를 포함해 총 110개 부스가 꾸려졌다.

대구패션페어사무국은 일본 빔스와 다나카컴퍼니, 우트, 중국 스타즈, 싱가폴 엑츄얼리, 미국 리볼브클로딩, 독일 템퍼러리 쇼룸 등 3일 간 2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특히 ‘로켓런치’, ‘락트 개러지’ 등 넥스트젠 섹션에 참가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담이 활발해 일본, 인도네시아 편집숍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웨어러블 테크놀러지 전문가들이 참가한 ‘패션 퓨쳐 2015 심포지엄’과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2015 패션시장 규모조사 세미나’ 등이 마련됐다.

한편 8~9일에는 한국패션센터에서 ‘제13회 전국대학생 패션쇼’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이 행사에는 전국 30개 대학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몽골 등 해외 5개 대학이 참가해 총 7회의 패션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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