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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주년 이동수F&G 포트폴리오 새로 짠다
내년 신규 런칭 … 6개 브랜드 라인 업

발행 2015년 07월 03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올해 31주년을 맞은 이동수F&G(대표 이지은 서양수)가 재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여성복 ‘이동수오리지널’과 골프웨어 ‘이동수스포츠’를 전개 중인 이 회사는 브랜드를 이원화하고 내년 신규 브랜드 런칭을 통해 총 6개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동수스포츠’는 백화점과 가두점 라인을 분리해 유통별 차별화 공략에 나선다.

백화점은 기존 프리미엄 골프 상품군으로 구성한 ‘이동수그린’으로, 가두점은 ‘이동수스포츠’로 전개한다.

‘이동수스포츠’ 매장에서 숍인숍 형태로 전개했던 ‘윌링’은 추동 시즌 에슬레저 룩으로 스타일을 전면 개편해 테스트를 벌이고 내년부터 가두점으로 단독 운영한다.

백화점 디자이너존에서 영업 중인 ‘이동수오리지널’은 하반기 ‘이동수바이이동수’로 BI를 개편하고 서브 라인으로 전개 중이던 ‘이동수 티플러스’를 내년 춘하시즌부터 단독 전개한다.

디자이너 부띡 브랜드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신 성장 동력으로 젊은 감성을 적극 수용한 ‘이동수 티플러스’를 단독으로 전개키로 한 것.

‘이동수 티플러스’는 40대를 타깃으로 노블한 이미지를 유지하되 트렌디한 감각을 살린다. 최근 ‘이동수오리지널’ 롯데백화점 분당점 매장을 ‘이동수 티플러스’로 전환해 테스트를 벌이고 있으며, 내년 춘하시즌 MD개편에 따라 본격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 런칭할 백화점 중심의 신규 브랜드를 이달 내 확정지을 예정이다.

브랜드가 늘어남에 따라 운용 가능한 물류센터도 새로 짓는다. 최근 1997평의 용인물류센터 부지를 확보했으며, 내년 5월 준공한다.

이동수F&G는 올해 ‘이동수스포츠’와 ‘이동수그린’으로 700억원, ‘이동수바이이동수’로 300억원, 총 1천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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