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면화협회 ‘코튼데이 2015’ 개최
발행 2015년 05월 13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미국면화협회(대표 조던 리)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코튼데이 2015’를 개최했다.
코튼 USA(COTTON USA) 글로벌 마케팅 행사인 ‘코튼데이 2015’는 올해로 14회째다.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면 제품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개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2년 시작됐으며 해마다 하지원, 이효리, 션, 정혜영 부부, 인순이 등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올해는 에픽하이를 홍보대사로 선정, 이날 행사에서 특별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Field Of Cotton, Field Of Denim’이라는 테마로, 데님의 섬유 소재가 코튼이란 것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강민조, 강나영 디자이너의 브랜드 ‘맥앤로건’의 데님 컬렉션 패션쇼’를 진행하고 코튼 소재 데님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사례를 선보이기도 했다.
CCI 관계자는 “올해부터 ‘LOVE MY COTTON’이라는 주제의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면화의 순수함과 생활의 가치,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책임감 등을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준 대한방직협회 회장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축사를 하면서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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