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4년 06월 19일
이채연기자 , lcy@apparelnews.co.kr
서울시‘온라인 무역상’육성서울시가 1조5천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공략을 위해 ‘온라인 무역상’을 육성한다.
서울시는 산하 중소기업 전문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시행중인 온라인 해외 통상사업에 연간 300개 기업의 제품을 연결해 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총 700만 달러의 매출과 함께 50개의 전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예비 창업가 100명을 대상으로 실전 위주의 ‘온라인 무역상 육성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SBA는 총12주간의 교육을 통해 ‘글로벌 e세일즈’와 ‘온라인 창업 실습’을 시행한다.
특히 이베이(e-Bay), 큐텐(Qoo10) 등 글로벌 오픈마켓을 활용한 상품 등록 및 판매 경험을 제공해 창업 희망자들이 교육 수료 후 즉시 온라인 창업 및 매출 창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성과가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전문가 멘토링과 서울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서울몰’ 입점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