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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시장, 옛 명성 되찾는다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버프 3.4’ 런칭

발행 2014년 02월 19일

이채연기자 , lcy@apparelnews.co.kr

남대문시장이 패션유통 1번지로 재기하기 위해 3040 여성 패션시장 개척에 나선다. ‘시장 표’라는 세간의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디자인과 품질로 승부하는 패션 특구로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목표다. 남대문 시장의 이미지를 반전시킬 카드로 꺼내든 것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유치다.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는 남대문시장 내 여성패션 전문관인 퀸 프라자 상가에 입점한다. 지난해 선발 과정을 거쳐 10명의 청년 디자이너를 뽑았고, 올 봄 공동 브랜드 ‘버프(BUFF) 3.4’를 런칭하고 최근 매장을 열었다. 향후에는 해외바이어 발굴지원, 백화점등 대형유통망 판로개척 등의 지원을 통해 세계무대 진출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남대문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이를 홍보하기 위해 이달 20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패션쇼를 연다. 패션쇼는 상생협력을 체결한 중구청, 신세계백화점이 후원한다.

행사 전날에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를 출발해 인사동, 회현역, 퀸 프라자를 잇는 다채로운 로드쇼도 준비했다.

남대문시장은 서울시로부터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지정되어 중구청,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남대문시장 상인회와 공동으로 청년 디자이너 육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문의 : 남대문시장 문화관광형 사업단 02-771-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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