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4년 01월 0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배재통상(대표 김담희)이 최근 미국 디자이너 시계 ‘뱃시존슨’를 런칭했다.
1998년부터 ‘쇼메’ 주얼리와 스위스 시계 ‘티토니’를 전개중인 이 회사는 최근 미국의 ‘뱃시존슨’ 시계와 주얼리 전개사인 하스켈 쥬얼사와 계약을 체결 이번 시즌부터 시계를 우선 런칭키로 한 것이다.
미국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벳시존스’은 걸리쉬 펑키 패션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으며, “패션은 재미있어도 된다 ”는 철학을 추구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패셔너블하면서도 위트가 담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호피무늬, 하트, 해골, 입술 로고 등 과감한 패턴을 새겨 넣거나 화려한 색감을 내세우고 있다.
‘뱃시존슨’ 시계는 면세점과 백화점 위주로 전개하며, 1호 매장은 이달 중에 롯데면세점 소공점에 연다. 가격은 2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