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속보
신주원
sewonatos
데일리뉴스 > 뉴스종합 > 패션   

길거리 내몰리는 중저가 브랜드

이아람기자, lar@apparelnews.co.kr
기사보내기    
기사 스크랩 네티즌 100자 코멘트

최근 대형 마트와 백화점, 아울렛몰에서 영업을 펼쳐 온 중저가 브랜드들이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
다.
 
올 해 전 유통에 걸쳐 PB(Private Brand:자체 브랜드)가 확대되면서 효율이 낮은 브랜드의 재계약 시점에 철수 통보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마트 업계는 PB 확대와 함께 고급화에 따른 SPA 유치에 경쟁적으로 나서, 중저가 브랜드들이 자리를 내 줘야 하는 상황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

아울렛몰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다점포화를 지속하고 있는 이랜드리테일 계열의 아울렛몰은 자사 SPA가 증가함에 따라 캐주얼과 여성복 등 전 복종에 걸쳐 정상 매장으로 영업 중인 중저가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고 있다.

문제는 캐주얼을 중심으로 한 중저가 브랜드 중 상당수는 지난 몇 년 간 가두 유통의 효율 저하에 대비해 주력 유통을 대형마트나 중소형 백화점, 아울렛몰로 전환해 왔다는 데 있다.

특히 대형마트의 대규모 출점과 맞물려, 브랜드 당 많게는 100개 매장 이상을 대형마트에 개설하는 등 비중이 커졌지만, 최근 중저가 브랜드 축소 방침에 따라 유통 전략의 전면 수정이 불가피해 지고 있다.

캐주얼 업계 한 관계자는“철수 통보를 받은 브랜드들은 물량 소진을 위해 다른 유통을 기웃 거리고 있지만 그 역시 상황이 비슷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런 입접사의 입장과는 상관없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대형 유통의 PB 확대는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의 경우 올 들어 자체 PB 비중을 23%(전 부문 기준, 3조3천억) 선까지 확대한 가운데, 이중 8%(2642억원) 비중을 차지하는 패션PB‘ 데이즈’매출을 2년 내 두배 수준인 5천억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특히 2년 전부터‘데이즈’를 SPA로 키운다는 계획 아래 자사 유통에 대형 매장 130개점을 개설, 규모를 키우고 있다.
 
여기에 갭·유니클로·자라 등 SPA 입점도 대폭 늘렸다.

홈플러스는 테넌트숍 중심의 리뉴얼을 단행하며 기존 입점 브랜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7개점을 리뉴얼했으며 내년 10개점 이상을 리뉴얼할 계획으로, 리뉴얼 점포는 유니클로·자라·탑텐 등 SPA와 함께 백화점 브랜드를 주축으로 한다는 방침이어서 기존 중저가 브랜드 중 상당수는 입점 기회조차 얻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주력 유통이었던 가두점 대신 대형마트와 아울렛에 올인한 상당 수 업체들이 유통 활로를 구축하기가 점차 더 어려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관련기사 키워드 검색
[중저가 브랜드]



 ■ 키워드 1 : 중저가 브랜드
  • ‘플랙’ 헤리티지 데님으로 부활한다
    지난해 6월 펀드사 글로리어스홀딩스가 지분 100%를 인수, 재도약에 나섰다. 상품은 데님 헤리티지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데님 시장에 중저가 브랜드가 크게 늘면서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고 판단, 타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고품질 데님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다....
  • 2018 베스트 브랜드& 2019 유망 브랜드 - 이너웨어·패션잡화·슈즈
    유지했느냐 여부가 평가 기준이었다. 신규 브랜드 기근도 심해져 분위기 전환이 더 어려웠던 것으로 풀이 된다. 다만 제도권에 진출한 온라인 중저가 브랜드들이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속가능성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패션잡화 부문은...
  • ‘패션월드도쿄 2018’ 역대 최대 40개국 960개사 참가
    구성됐다. 액세서리, 소재, 봉제 쪽은 부스 방문 및 상담이 활발했지만 의류 브랜드는 위치나 구성, 가격대에 따라 갈렸다. 스트리트 감성의 중저가 브랜드만 활발했고, 단가가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나 눈에 띄지 않는 중간에 1부스 1브랜드로 구성된 곳은 지나며...
더 보기

기사 스크랩 네티즌 100자 코멘트


데일리뉴스 > 뉴스종합 > 패션   
패션
 패션 | 상권유통 | 원부자재 | 협력업체 | 기관아카데미 | 사람과사람들 | 기타 |
RANKEY
ERDOS
ACCESS
LICENTIA
Blue Mountain
pnpcom
세원ATOS
사람들
.
어패럴뉴스
알립니다  ·  바로잡습니다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이용 불편 접수
회사소개 | 광고문의 | 구독신청 | 인터넷 회원신청 | 한국패션브랜드연감 | 결제오류수정
저작권 규약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컨텐츠 제휴문의
(주)어패럴뉴스사.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43, 808호 (구로동, G-하이시티)
사업자등록번호 : 105-81-5460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구로 제1655호.
.Tel : 02)2224-3411.   Fax : 02)2224-3417.
.www.apparelnews.co.kr,   m.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