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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덜트캐주얼, ‘신 성장동력을 찾아라’

발행 2013년 07월 09일

채수한기자 , saeva@apparelnews.co.kr

가두 중심의 남성 어덜트캐주얼을 전개하는 중견 기업들이 불황 극복을 위해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세정, 파크랜드, 평안엘앤씨, 한성에프아이 등은 신규 브랜드 런칭 및 인수와 상표권 매입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세정은 신규 브랜드 런칭에 주력하고 있다. 세정은 TD캐주얼 ‘헤리토리’를 런칭 백화점을 비롯한 가두 유통을 공략하고 있으며, 아웃도어 ‘센터폴’을 재런칭 시장 안착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얼리 ‘디디에두보’를 런칭했고, 올해는 운동화 브랜드 ‘써코니’를 새롭게 선보였다. 또 ‘인디안’ 매장에서 숍인숍으로 전개하는 아웃도어 ‘피버그린’과 대형마트 전문 브랜드 ‘엘코드’ 등을 연이어 선보이면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올 추동 시즌에는 주력 브랜드 ‘인디안’을 ‘웰메이드’로 리뉴얼,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파크랜드는 남성복 ‘오스틴리드’의 상표권을 매입, 본격적인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파크랜드는 지난 2008년부터 라이선스 업체 J&M을 통해 ‘오스틴리드’를 라이선스로 전개해 왔으나 최근 본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국내 독점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선글라스를 포함해 잡화, 액세서리를 제외한 의류 전 라인의 국내 전개권을 파크랜드가 갖게 됐으며 라이선스 관리도 직접 하게 된다. 파크랜드는 현재 ‘오스틴리드’의 세컨 라인 ‘1900 오스틴리드’로 홈플러스,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등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유통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사업전개의 효율성과 가속화를 위해 상표권을 인수했다.


한성에프아이는 오랜만에 신규 사업에 나선다. 이 회사는 ‘올포유’로 기반을 잡은 후 신규 런칭이나 브랜드 인수를 검토 하던 중 ‘캘러웨이 골프’의 전개권을 확보하고 올 추동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캘러웨이골프’는 가두점 중심으로 선보인 뒤 상황에 따라 백화점 입점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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