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아동복 신학기 겨냥 책가방 판매 집중

발행 2007년 01월 2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신학기를 앞두고 아동복 브랜드들이 본격적인 책가방 판매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베이비붐의 주인공인 즈믄둥이들이 입학을 앞두고 있어 대부분의 업체가 전년보다 물량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예년에 이어 솔리드 컬러에 체크무늬로 포인트를 준 프레피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여아는 여전히 핑크 컬러에 여아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이 많이 팔리고 있다.


‘휠라키즈’ 김익태 팀장은 “작년에 고급스럽고 편안한 기본형이 인기였다면 올해는 디테일이 많고 화려한 제품 위주로 판매가 활발해 스포티에서 캐주얼한 스타일로 이동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책가방은 보통 12월부터 판매 반응이 오는데 올해는 아직까지 큰 매기가 없는 편으로 아이템별로 평균 20% 내외의 판매율을 거두고 있다.


판매가 마무리되는 다음달까지는 60% 이상의 판매율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체별로는 서양물산의 ‘블루독’은 10스타일 24컬러로 구성했다.


작년에 8스타일 20컬러로 출시, 스타일로는 1개 늘어났고 물량으로는 전년보다 3천피스 증량했다.


입학생들 대상으로 내놔 연령대가 낮고 강아지 프린트 2개 스타일이 반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파스텔세상의 ‘캔키즈’는 총 6스타일을 준비했다.


전년보다 2배 늘어난 3천 피스를 준비했으며, 책가방 3개, 신발주머니 2개, 보조가방 1개 스타일로 구성했다.


휠라코리아의 ‘휠라키즈’는 17스타일 10만 피스를 출시했다.


타 브랜드에서 비슷한 스타일을 많이 내놓는 것을 감안, 전년보다 15% 줄였으며 대신 마진을 30% 이상 높이는데 주력키로 했다.


딸기 모티브와 레이스 장식이 된 여아 가방이 가장 인기며 남아는 골드, 블루, 실버 등 강한 컬러 중심으로 고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탑스어패럴의 ‘꼬즈꼬즈’는 전년과 동일한 4스타일 2천5백 피스를 준비했다.


여아는 핑크, 블루, 남아는 그린, 블루 컬러로 구성했으며 가격도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모든 스타일을 통일했다.


제일모직의 ‘빈폴키즈’는 리오더 물량 포함 전년보다 15% 늘어난 2만2천피스를 출시했다.


여아는 이번 시즌에 새롭게 출시된 페르시안 레드가 가장 인기가 높다.


페르시안 레드 컬러는 핑크빛이 도는 레드로 색감이 산뜻하고 파스텔 핑크와 달리 때도 잘 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