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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 주요 12개 백화점 신사복 매출(2018년 1~9월)
전년比 보합세… 수요층 이탈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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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 주요 12개 백화점 신사복 매출(2018년 1~9월)


전년比 보합세… 수요층 이탈 적어

 

캐주얼·기능성 의류 적중도 높아져


지방권 주요 12개 백화점의 지난 1~9월 신사복 매출은 전년 대비 보합세다.
 


전년 수준을 유지한 것만 해도 백화점 남성복 조닝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과 아울렛의 성장으로 부침이 심했지만 신사복 수요층 이탈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중장년 고객 비중이 높은 복종 특성상 기타 구매 채널로 이동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포멀 슈트 대신 캐주얼 재킷과 기능성 의류 비중을 높인 상품 적중률도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수도권 중심 점포가 스포츠·아웃도어 군에 집중하면서 신사복은 지방에서 특가 행사를 위한 이월 및 기획전을 유치한 것이 매출 유지에 힘이 됐다.
 


점포별로는 롯데 부산점이 가장 높은 실적을 냈고 소폭 신장했다.


‘갤럭시’와 ‘닥스’가 1월부터 9월까지 각각 누계 매출 8억6천만 원, 8억3천만 원을 기록, 전년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캠브리지멤버스’도 6억6천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매출 규모가 크지 않은 광복점도 ‘로가디스 컬렉션’ 철수 이후 점포 단위 매출은 하락했지만 개별 입점 브랜드 실적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대구에서도 현대와 롯데 등 봄 시즌 매출은 전년대비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여름 시즌 들어 소폭 감소했다.


올 7~9월 세 달간 합산 매출 기준 전년대비 ‘마에스트로’가 7%, ‘갤럭시’ 8%, ‘닥스’, ‘캠브리지멤버스’가 각각 3% 역신장했고 ‘빨질레리’, ‘바쏘’는 5% 감소했다.


세 달간 대형 행사를 진행한 ‘킨록앤더슨’이 유일하게 10% 신장하는데 그쳤다.


경기권인 AK 수원과 평택점은 다소 부진했다.
수원점은 7개 브랜드 중 ‘닥스’, ‘갤럭시’에 이어 ‘마에스트로’가 유일하게 소폭 신장하는데 그쳤다.


특히 이곳에서 지난해 매출 신장이 돋보였던 ‘닥스’가 올해도 그나마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다.
평택점은 입점 4개 브랜드 모두 역신장 했다.


월 평균 매출이 2천만 원으로, 전국 백화점 점포 중 최하위권 수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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