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11월 12일 10:52:10
정혜인 기자, jhiphoto@apparelnews.co.kr
○…중국의 ‘광군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가 열리는 11월은 지구촌 쇼핑 시즌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국내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1일~22일)’는 올해도 참패가 예상된다. 인지도가 여전히 낮은 가운데, 주요 백화점이 참여하지 않으면서 관 주도의 쇼핑 ‘이벤트’에 대한 실효성이 다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12일 오후 명동 거리에 ‘코리아세일페스타’ 대신 해외 쇼핑 이벤트 이름을 내건 판촉물들만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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