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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영등포점 내년 대규모 리뉴얼

서부 상권 경쟁 심화
조은혜기자, ceh@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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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영등포점 내년 대규모 리뉴얼

 

서부 상권 경쟁 심화

럭셔리·홈·F&B 강화

 

신세계백화점(대표 장재영)이 내년 영등포점 리노베이션에 나선다.

영등포점 오픈(1984년 5월) 25주년인 지난 2009년 A관, B관, 명품관 형태로 리뉴얼 오픈한데 이어, 35주년을 맞아 또 한 번의 변화를 시도한다.

상권의 재개발, 경쟁 환경과 마켓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서울시가 도시 재생사업(문래동, 경인로/고가철거) 도심 재개발(영등포, 신길뉴타운/여의도)을 진행 중이고, 경쟁상권 내 AK구로점이 오는 8월을 끝으로 영업을 중단하고, 현대백화점이 2021년 상반기 여의도 파크원 내에 서울 시내 최대 규모의 백화점 오픈을 준비 중이라 서부 상권 경쟁이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푸드& 라이프스타일의 성장과 전문적 소비, 가족 친구와의 공유 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구매목적 분화가 뚜렷해짐에 따라 경쟁력 배가를 위한 리노베이션을 결정했다.

지난 1월 럭셔리와 홈, F&B 등을 한층 강화한 ‘리노베이션 마스터플랜’을 수립, 준비에 들어갔다.

‘A관(8060평)’은 럭셔리에 포커스를 뒀다.

1층 코스메틱, 소품/액세서리 존을 럭셔리 부띠크, 코스메틱, 레스토랑으로 채우고, 2층 영 우먼 존은 럭셔리 RTW(Ready To Wear)로 구성할 예정이다. 지하 2층 패션스트리트존은 스트리트 패션과 스몰숍, 6층 맨즈 라이프는 레저 스포츠, 7층 키즈 존은 레저스포츠, 8층 홈 존은 키즈로 변경한다.

‘B관(3030평)’은 홈 관련 아이템이 집결한다.

2층 슈즈 존부터 3~5층 스포츠 존(3F 퍼포먼스, 4F 레저, 5F 골프)은 모두 홈 존으로 바뀐다. 2층은 스마트 홈, 3층은 키친&다이닝, 4층은 베드&베스 룸, 5층은 가구+리빙 룸 카테고리로 구성할 계획이다. 6층 전자제품 존도 작년 초 인수한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로 채울 계획이다.

지하 2층 패션 스트리트 존을 팩토리 스토어, 1층 핸드백 존은 고메 스트리트로 구성할 예정이며, 현재 1, 2층에 위치해 있는 슈즈와 백은 A관 4층 우먼패션 존에 여성클래식, 란제리와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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