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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 지엔코 ‘티아이포맨’ - 30대 남성 위한 비즈니스캐주얼 제안

임경량기자

임경량기자, lkr@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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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랜드 - 지엔코 ‘티아이포맨’

 

 

30대 남성 위한 비즈니스캐주얼 제안

 

에이지 타깃 높이고 정제된 컬렉션 전진 배치

고급감 유지… 캐주얼 스타일링 제안 집중

 

에이지 타깃을 높인 ‘티아이포맨’이 재조명 되고 있다. 

어번 컨템포러리, 스트리트 무드 등 그 동안 지엔코(대표 김석주)는 남성복 ‘티아이포맨’의 컨셉과 시장에 반복적으로 변화를 줬다. 

젊은 층을 겨냥한 트렌디한 캐주얼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왔던 터라 시장의 흐름에 맞춰 변화해 왔던 셈이다.

지엔코가 이번 시즌 다시 ‘티아이포맨’을 손보면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타깃 연령대를 30대 후반으로 높여 잡고 비즈니스캐주얼 시장으로 영역 확장에 나선다.

과장된 컬러와 디자인은 최소화 하고 트렌드를 반영하되 정제된 컬렉션을 전진 배치하며 스트리트 캐주얼 라인은 다루지 않기로 했다.

다만 프리미엄과 하이엔드를 지향하는 브랜드 위치는 그대로 뒀다. 더 고급스러운 캐주얼 컬렉션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첫 시즌인 만큼 결과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전면에 내세운 코트류는 이미 초반 반응이 좋아 출고된 수량의 60%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30대 중후반을 타깃으로 한 셋업 슈트도 반응이 좋다. 비즈니스 캐주얼 착장이 한층 더 격식을 갖추지 않는 스타일로 변화하고 있는 영향 덕분이다.  

이번 변화를 계기로 지엔코는 ‘티아이포맨’의 외연을 다시한번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이 업종과 협업한 복합 매장을 비롯한 라이프스타일숍도 추가로 열어 차별화된 컨셉을 강조하기로 했다. 비즈니스 캐주얼 외에도 남성 소비자들의 온·오프타임을 모두 공략 한다는 것.

마케팅도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컨셉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 회사 김석주 대표는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남성 컨템포러리로, 아이덴티티가 명확한 독보적인 브랜드로 거듭 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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