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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패션 ‘로가디스’ 토탈 브랜드로 키운다

산하 남성, 여성, 액세서리 편재
임경량기자, lkr@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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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남성, 여성, 액세서리 편재

향후 3천억대 볼륨 브랜드 육성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조직 개편을 통해 남성복 ‘로가디스’의 사업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개편에서 로가디스 사업부의 품목과 복종별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산하에 정장, 캐주얼, 여성, 액세서리 그룹을 편재 했다.

로가디스 사업 팀장은 안승현 남성복 2사업부장이 겸직한다.

남성복 2사업부 산하 ‘엠비오’ 사업 중단 이후 ‘로가디스’로 복종과 품목별 워킹 그룹을 구성해 볼륨화에 착수, 현재 1천억대를 향후 3천억대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브랜드 외연 확장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분석도 따른다.

작년 가을 시즌 삼성물산은 사업을 중단했던 로가디스 여성라인 ‘멜리샤’와 젊은 남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컨템포러리 ‘A3(Around Thirty)’를 각각 런칭 했다.

새롭게 문을 연 매장은 대형 규모로, 액세서리 품목도 강화했다. 때문에 이번 개편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 확장에 따른 후속 조치하는 해석이다.

산하 그룹별 그룹장도 배치 됐다.

연간 10만 착을 출시, 판매하고 있는 슈트 품목의 고급화와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장그룹장에 사복 ‘갤럭시’ 선임 MD 이원일 차장이 선임됐다.

캐주얼그룹은 이승재 前로가디스 선임 MD가 맡는다. 여성 그룹은 지난해 재런칭한 ‘멜리샤’ 사업을 위해 영입한 오보영 차장이, 액세서리 사업부의 남석 부장이 로가디스 액세서리 그룹으로 옮겼다.

이밖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해외 상품1사업부의 브랜드 재편 ▲에잇세컨즈 사업부 산하 인-스타일팀 및 중국사업총괄 폐지(상해법인 통합)▲영업본부 산하 백화점MD그룹 신설 ▲글로벌 소싱 및 마케팅팀 일부 개편 등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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