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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잡화·뷰티 사업 다각화

박해영기자,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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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부터 수입까지 핸드백 잇달아 런칭
디자이너 브랜드 인지도 발판 뷰티 진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이 패션잡화(구두, 핸드백)와 뷰티를 통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한다. 속옷과 의류를 중심으로 전개해 온 이회사는 특히 핸드백 분야에 투자를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엘르,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 아.테스토니, 에스콰이아 등 해외라이선스, 직수입, 내셔널을 가리지 않고 핸드백을 런칭해 왔으며,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도입하기 시작했다.

지난 한 해 이 회사가 투자하거나 인수, 합작법인을 세운 디자이너 브랜드는 캐시리의 핸드백 ‘H by 이카트리나 뉴욕’, 고인희, 홍혜원 디자이너의 구두 ‘헬레나 앤 크리스티’, 석정혜 CD의 ‘분크’ 등이다.

코웰패션은 ‘H by 이카트리나 뉴욕’과 함께 CF인터내셔날(대표 캐시리)이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캐시리 CD가 전개 중인 ‘H by 이카트리나 뉴욕’의 세컨 브랜드 ‘242 H 바이 이카트리나 뉴욕’으로 홈쇼핑 판매를 강화했다. 지난 한 해 동안 ‘H by 이카트리나 판타스틱 백팩’을 3만개 이상 판매했다.

올해 행보는 더욱 분주하다. 홈쇼핑 업계 최초의 SPA형 핸드백 ‘저스트나우(JUST NOW)’를 런칭한다. 일종의 노브랜드 콘셉트로 지금 유행하는 스타일의 가방을 발 빠르게 공급하고, 가성비와 퀄리티까지 갖춰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이르면 오는 3월 롯데홈쇼핑과 함께 런칭한다. 가죽 제품이지만 가격이 9만~15만 원대로 합리적이다.

지난해 이 회사가 인수한 패션 슈즈 ‘헬레나 앤 크리스티’는 신규법인 CF H&K를 설립하고, 성수동에서 코웰패션 본사가 있는 판교로 이전했다. 인수 후 최근 6개월 동안 해외 진출과 브랜드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최근 홈쇼핑 전용 세컨드 슈즈 ‘헤이앤코이’를 런칭했다. 현재 TV홈쇼핑, 온라인 등에서 전개 중이다. ‘헬레나 앤 크리스티’는 해외 판매 채널을 확대 중이다.

일본 바니스 재팬, 미국 바니스 뉴욕, 홍콩 하비 니콜스 등에 입점했고 매 시즌 해외 출점을 늘리고 있다.

석정혜 CD가 런칭한 석인터내셔날의 ‘분크’에도 지난해 투자를 확정짓고 신규 사업을 실행중이다. 석 CD와는 ‘아.테스토니 바이석’을 런칭한다.

코웰은 이들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뷰티 사업 확장도 모색 중이다. 핸드백의 인지도를 발판으로 카테고리를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코웰패션은 올해 잡화 매출이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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