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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돌 맞은 ‘캠브리지멤버스’ … 3040 정조준

잘하는 것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임경량기자, lkr@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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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이 심한 남성복 시장에서 신사복 ‘캠브리지멤버스’가 런칭 40주년을 맞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대표 박동문 이하 코오롱FNC)가 인수한지는 올해로 10년이다. 코오롱FNC는 이를 계기로 올해 ‘캠브리지멤버스’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세운 ‘캠브리지멤버스’의 매출 목표는 620억원. 전년 수준보다 5% 늘어난데 그친다.
 
하지만 3040세대를 정조준 하고 있는 브랜딩 전략이 작년과 크게 달라진 점이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채널을 통해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들을 통한 마케팅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점만 봐도 최근 ‘캠브리지멤버스’의 타깃 고객층에 변화를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다.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40년 된 브랜드 이미지에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는데, 대상이 기존 고객보다 연령대가 10~20세 낮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올해 ‘캠브리지멤버스’를 신사복 시장에서 경쟁사인 삼성물산과 LF의 두 간판 브랜드 ‘갤럭시’, ‘닥스’에 시장 점유율면에서 뒤처지고 있지만 새로운 수요층을 만들어 내 성장 하겠다는 셈이다.

이를 위해 꺼낸 카드가 온·오프라인 MTM(Made to measure)과 기능성을 강조한 합리적 가격의 ‘브리지 라인’의 슈트다.

‘브리즈 라인’은 총 공급량의 10%에 해당 하지만 생애 첫 슈트가 될 청년층이 경험할수 있는 라인이다.

브리티시 클래식이라는 40년 전통의 브랜드 전통을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젊은 층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전략의 핵심이다.

동시에 50만원대 MTM 서비스로 딱딱하지만 격식 있는 클래식 슈트에 대한 젊은 마니아층을 흡수해보겠다는 것.

반대로 프리미엄 수제 맞춤 ‘비스포크 쉐빌로우’를 통해 프리미엄 브리티시 전통성을 유지 하는 등 브랜드가 지닌 가치는 이어 간다.

비즈니스 캐주얼에 대한 개발과 투자도 올해 강화된다. 정통 포멀 슈트가 시대의 요구에 따라점차 수요가 감소하면서 새로운 격식을 갖춘 새로운 데일리 웨어를 보강해 신사복 시장에 리딩에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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